little talk about my....

Ask   Submit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twitter.com/iamblumine:

    가족의 아픔

    아버지가 후두에 뭔가 이상이 있으셔서 지난 5일 입원하시고 6일 수술을 받으셨다.

    수술만 받으면 끝. 이런 상황이어야 좋은데 수술로 제거한 부위를 검사하여 이게 무언지 확인을 해야한다.

    암인지, 아닌지…

    의사 말로는 암일 가능성은 10%도 못미치고, 설사 암이라 하더라도 초기상태이므로 별 걱정 안해도 될 거라지만 연세를 생각하면 걱정이 태산이다.

    암이 아니라 하더라도 치료법은 암일때와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는 말도 고통스럽다.

    앞으로 계속해서 재발과 치료가 반복될 것이라는 얘기인것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이런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부모님과 내가 받아야 한다는것.

    물론 내가 장본인이 아니라 내가 느끼는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겠지.

    하여간 아버지 자꾸 늙어가신다는 느낌에 맘이 너무 아프다. 너무 아프다..

    — 2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