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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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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아픔
아버지가 후두에 뭔가 이상이 있으셔서 지난 5일 입원하시고 6일 수술을 받으셨다. 수술만 받으면 끝. 이런 상황이어야 좋은데 수술로 제거한 부위를 검사하여 이게 무언지 확인을 해야한다. 암인지, 아닌지… 의사 말로는 암일 가능성은 10%도 못미치고, 설사 암이라 하더라도 초기상태이므로 별 걱정 안해도 될 거라지만 연세를 생각하면 걱정이 태산이다. 암이 아니라 하더라도 치료법은 암일때와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는 말도 고통스럽다. 앞으로 계속해서 재발과 치료가 반복될 것이라는 얘기인것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이런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부모님과 내가 받아야 한다는것. 물론 내가 장본인이 아니라 내가 느끼는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겠지. 하여간 아버지 자꾸 늙어가신다는 느낌에 맘이 너무 아프다....
May 6th
April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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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왜 이래?
갑자기 세상에서 봄이 사라졌다고 느낀건 지난 1994년 4월 93년 9월 제대하고 어리버리 놀다가 3월에 복학해서 정신없는 와중에 어느덧 4월이 되었고, 복학전에 미국에 잠시 갔을때 맘에 들어 사온 옷들이 몇벌있어서 항상 그 옷들을 걸치고 다녔는데 벌써 입지 못할만큼 더웠고…단순히 면 남방 및 면 티쪼가리들이었는데도.. 지난 몇년간을 군생활하면서 별 계절감각없이 군복만 입고 다녀서인지(무조건 동복/하복 2가지에다가 더우면 팔 걷고 추우면 속에 스웨터와 겉에 자켓을 걸치면 끝!) 아무런 느낌없이 그저 3~5월은 봄이지!! 하면서 지냈는데 세상에는 봄이 없어졌다는 사실. 근데 올해는 4월이 왜 이래? 얼마전에는 눈 때문에 프로야구게임이 취소되기도 하더니..오늘 이렇게 바람불고 춥다니.. ...
Apr 2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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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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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
3월 9일 봄을 기다리는 시점인데 오후 내내 내리던 비가 진눈깨비가 되어 온 거리가 난장판이다
Mar 9th
내가 난생 처음 여자가 되던 날
진미령이 부른 노래… 아직 어린 희진이 생각하면서 노래를 들어보면 울컥한다.. 딸 가진 부모마음 다 똑같겠지.. 내가 난생 처음 여자가 되던날 아버지는 나에게 꽃을 안겨주시고 어머니는 같은 여자가 되었다고 너무나 좋아하셔 이때 나는 사랑을 조금은 알게 되고 어느날 남자친구에게 전화왔네 어머니는빨리 받으라고 하시고 아버지는 이유없이 화를 내시며 밖으로 나가셨어 그때 나는아버지가 정말 미웠어 내일이면 시집을 간다네 어머니는 왠지 나를 바라보셔 아버지는 경사낫다면서 너무나 좋아하셔 그때나는 철이 없이 웃고만 서 있었네 웨딩마치가 울리고 식장에 들어설 때 내 손 꼭 쥔 아버지 가늘게 떨고 있어 난생 처음 보았네 새상에서 가장 슬픈 아버지 모습 나도 같이 주저 앉아 울고 싶었어 내일이면 쉬흔이라네...
Mar 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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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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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Watch
with quicktime or on Iphone it is played well, but some problems with other players. 아직 채 1살도 안되었지만 엄마 아빠 누나 식사할때 옆에서 까불까불 함께 한다. 3월 1일 신세계백화점 11층 푸드가든.
Mar 2nd
갑자기 컴퓨터에 부하가 걸린듯 하면? →
웹하드 서비스(파일공유)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거 정말 조심해야겠다. 내 컴퓨터가 공유서버로 사용될 수 있다는 얘기인데 집에가서 컴에서 돌아가는 프로세스를 한번 싹싹 뒤집어 봐야 할 듯. 안그래도 지난 연휴중 이유없이 컴이 버벅거려 왜 이럴까…이것저것 뒤져보고 고민했었는데
Mar 1st
Mar 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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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
진짜 아이들 무지 싫어라…하고 나이차 많이 나는 사촌동생들..옆집 아이..친척 꼬마..조카.. 정말 끔찍이 아이들 싫어서 오로지 그 이유로 결혼 안할래 라는 생각도 잠깐 했더랬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
Mar 1st
3월의 첫 출근
학생들도 개학하고..연휴가 끝난 첫날이라 그런지 출근길이 무척 붐볐다. 그래도 내일 첫아이 입학식이랍시고 하루 또 쉬니 이 또한 좋지 아니한가..
Mar 1st
Mar 1st
Februar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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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7th
연휴 아침에..
며칠 연달아 쉬게되면 잠을 이루지 못한다.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생긴 버릇이고, 격주로 주5일 근무를 하면서부터 확실히 몸에 굳은 생활패턴이다.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주변에 젋은 친구들도 많이 그런다. 단지 나 정도 나이가 되면 다시 평범하게 돌아가는데 난 아직 젊은 줄 아는게 문제다. 난 아직도 연휴만 오면 이처럼 밤을 지새운다…    꼬박.
Feb 27th
3월이면 학부형
3월이면 나도 학부형. 부쩍 나이를 먹어간 느낌이 난다. 또 진급도 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진 않았지만 지난 2월에 있었던 promotion presentation & interview의 결과가 대략 나왔단다.. 차장이다. 너무 고참이 되어가고 나이도 먹어간다. 뭘 했는지도 모르고 지내온 내 인생이 이렇듯 흘러가고 있다. 
Feb 27th